림프마사지 후 생길지도 모르는 "호전반응 (명현현상)의 증상과 대처법

호전반응(명현현상)이란?

림프마사지 후에 일어나지 쉬운 호전반응 증상

• 몸이 나른해진다
림프마사지 후에는 정체되어있던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영양이 세포까지 전달되기 쉬워집니다. 영양이 다다른 신경세포가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할 때는 몸이 나른해질 수 있습니다. 다음날부터 나른해지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 열이 난다
애초부터 저체온인 분이나,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는 분에게 나타나기 쉬운 호전반응입니다. 시술로 인해 자연치유력이 높아져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기위해 열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근육 당김, 근육통, 관절통
시술 후에 근육이 뭉치거나 뒤틀린 골격이 정상으로 돌아오려고 하는 과정으로, 근육이나 관절이 당기거나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오래된 상처의 통증
골절이나 염좌가 되면 뼈를 지키기위해 주위의 근육이 수축합니다. 그 후에는 서서히 풀어지지만 뼈 주위에만 뭉침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시술로 풀어주면 신경 활동이 정상화될 때 무지근한 통증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 소변 증가, 노폐물의 강한 악취
전신의 림프나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 기능이 좋아져, 소변 대변의 양이나 상태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 뾰루지, 습진
정체된 노폐물이 피부를 통해 배출될 때, 뾰루지나 습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로 노폐물이 나오는 과정에서 가려움이나 두드러기,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가슴이 답답하다
자세가 나쁜 사람은 기본적으로 가슴이 닫힌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굳어져있는 근육을 풀어줘 가슴을 벌려주고, 자세가 돌아가는 과정에서 가슴이 답답한 듯한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두통
특히 머리 뭉침이 심할 때는, 머리로 가는 혈류가 급격하게 좋아지기 때문에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전반응이 나올 때의 대처법

•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
독소나 노폐물을 수월하게 배출하기 위해 상온의 물의나 허브티를 많이 마시는게 좋습니다. 시술 후에 바로 식사를 하면 노폐물이 재흡수되기 쉬워집니다. 식사 전에 먼저 수분보충을 많이 하는게 좋습니다.


• 욕조에서 땀 빼기
욕조에 들어가 땀이 많이 배출하는게 좋습니다. 천천히 호흡하면 발한작용이 활발해집니다. 복식호흡에 신경쓰면서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빨대로 숨을 불어내는 것처럼 내뱉습니다. 욕조에 몸을 담근채로 10회 반복합니다. 그리고 입욕 전에는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도록 합니다.


• 두통이 있을 때는 스팀타올
물로 적신 스팀타올을 전자렌지로 40초 정도 데워서, 타올의 열이 자연스럽게 내려갈 때까지 후두부에 댑니다. 식으면 다시 데워서 3회 반복합니다.


• 일상생활에서 운동량 늘리기
적당한 운동을 하여 체내의 독소가 배출되기 쉽게 만듭니다. 운동이 습관화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15분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끝으로